대구시와 경북도는 대한민국 IT융합 엑스포와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술대회(IMID), 국제 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 전시회 등 3개 행사를 27∼29일 엑스코에서 연다.
올해 8회째인 IT융합 엑스포에는 중국 일본 등에서 130여 개 기업이 350여 개 부스를 설치한다. 전시 품목은 스마트(지능형) 자동차와 모바일, 스마트워크(시간 장소에 관계없이 일하는 시스템) 등 500여 가지 정보기술(IT)융합 기술이다. 최근 들어 관심이 높아지는 3D 프린터도 볼 수 있다.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가 주관하는 IMID는 미국 일본 대회와 함께 세계 3대 학술대회로 꼽힌다. 21개국의 2000여 명이 참석하며 논문 500여 편이 발표될 예정이다.
광고 로드중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