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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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시즌 12승을 거두기 위한 승리 투수 요건을 충족시켰다.
류현진은 1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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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은 맷 하비(24)에게 2회부터 4회까지 3연속 병살타를 때려내는 등 찬스를 살리지 못했지만 5회말 공격에서 닉 푼토(35)의 2루타로 2점을 얻어 경기를 2-1로 뒤집었다.
이로써 류현진은 1점의 리드속에 승리 투수 요건을 충족시키게 됐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