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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을 피해 추석 연휴기간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북적이는 휴가철에 비해 여유롭고 한여름에 비해 기온도 적절하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추석은 최대 10일까지 연휴가 이어져 해외여행을 즐기려는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아고속해운은 추석맞이 승선권 할인 이벤트에 나선다고 밝혔다. 9월 1일부터 16일 사이 대아고속해운을 통해 여행을 하는 고객은 누구나 부산-후쿠오카노선(드림호 이용)의 왕복 승선권을 5만 원에, 부산-대마도 노선(오션플라워호 이용)의 왕복 승선권을 4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두 가지 모두 1일 선착순 30명에게 제공되는 파격 할인 혜택인 까닭에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
대아고속해운에서 운영하는 대아투어 관계자는 “짧은 시간, 비교적 가까운 해외에서 이국적 흥취를 느끼고픈 여행객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면서 “특히 대마도와 후쿠오카는 천혜의 관광 자원이 숨어 있는 명소로 편하고 진정한 힐링 타임을 가지려는 이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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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슈지방의 명소로 불리는 후쿠오카 역시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 중 하나다. 기후가 온난한데다 온천지대가 발달해 한여름에도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이외 쇼핑의 거리 텐진, 나카스, 해양공원, 모모치 해변 등도 볼거리다.
한편 대아고속해운은 9월 1일부터 16일 사이의 여행객들을 위해 여행후기 이벤트도 벌인다.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 이 기간에 여행을 다녀온 고객이 여행후기를 작성하거나 블로그에 글을 게재하면 추첨을 통해 대마도 또는 후쿠오카 무임승선권(둘 중 택1)을 제공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대아고속해운 홈페이지(www.dae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