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은 비정부기구(NGO)에서 활동하는 인력의 역량 강화를 돕는 6개월 과정의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11일 밝혔다.
제1기 아카데미는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매주 수요일 주 1회 진행된다. 이봉주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박태규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 김태영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 등 학계와 유영덕 태화복지재단 사무총장,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상임이사, 양진옥 굿네이버스 사무총장 등 NGO 전문가들이 강사를 맡는다.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는 12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홈페이지(www.asan-nanum.org)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해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