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갈무리
광고 로드중
‘인천 살인 해파리 출현’
인천 살인 해파리 출현 소식이 피서객들의 불안감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앞서 8살 아이가 이 해파리에 쏘여 사망한 사실이 새삼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8일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연구소는 “지난달 중순 인천시 옹진군 자월도 인근 해역에서 노무라입깃해파리가 발견됐다”며 인천 살인 해파리 출현 소식을 전했다.
광고 로드중
지난해 8월에는 인천의 한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8세 여아가 두 다리와 손등을 해파리 독침에 쏘여 4시간 30분 만에 사망한 바 있다.
‘인천 살인 해파리 출현’ 소식에 네티즌들은 “조심해야겠다”, “인천 살인 해파리 출현 무섭네”, “피서객들에게 큰 위협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명 ‘살인 해파리’로 불리는 노무라입깃해파리는 몸집이 직경 2m, 무게 150kg에 이른다. 강한 독성을 지니고 있어 주의가 당부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