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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DMZ 명소 돌며 미션 수행

입력 | 2013-08-09 03:00:00

강원도 24, 31일 체험행사 개최




정전 60주년을 맞아 강원 양구와 인제 지역에서 비무장지대(DMZ)의 생태와 문화를 이해하는 신개념 미션 체험 행사가 열린다.

강원도는 24, 31일 오전 9시 반 양구군 생태식물원과 인제군 산촌민속박물관에서 새로운 개념의 미션체험 행사인 ‘RUN DMZ in Gangwon’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양구는 생태식물원 국토정중앙천문대 박수근미술관을, 인제는 산촌민속박물관 박인환문학관 여초서예관 한국DMZ평화생명동산 등 지역 명소를 돌며 미션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가족 친구 연인 등 2∼5명으로 한팀을 구성해 미션에 참여하게 되고 DMZ의 생태, 문화와 관련된 미션을 주어진 아이템과 지도를 가지고 해결하면 된다. 미션 수행 결과에 따라 총 400만 원 상당의 상품과 경품이 주어진다.

15일까지 홈페이지(rundmz.donga.com)에서 신청하면 되고 양구 인제 각각 25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1만 원(중식 미션물품 기념품 셔틀버스 비용 포함). 서울시청, 잠실에서 행사 당일 버스를 운행한다. 02-360-0316, 0366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