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아나운서
정지원 아나운서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비키니 입을 준비 다 됐는데… 현실은 근무의 연속이네요. 막내의 설움. 해운대엔 80만 명이 몰렸다는데, 저는 찜통더위 주말에 바다 사진만 보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정지원 아나운서는 숄더 컷이 들어간 민트색 반팔 티셔츠와 데님 소재의 핫팬츠 차림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지원 아나운서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지원 아나운서 고생 많으시네요 얼른 휴가 가셨으면~", "정지원 아나운서 비키니 보고 싶네요", "정지원 아나운서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1년 KBS에 입사한 정지원 아나운서는 '비바 K리그', '도전 골든벨' 등을 진행했으며, 아이큐(IQ) 156의 멘사 회원 이력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5월에는 몇 달간의 맹연습을 통해 프로야구 마운드에서 명품 시구를 선보이기도 했다.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
정지원 아나운서 사진=정지원 아나운서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