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멧돼지 출현’
서울 창덕궁에 멧돼지 출현해 소동이 벌어졌다.
29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30분 경 창덕궁에 멧돼지 1마리가 출현했다.
사살된 멧돼지는 몸 길이 1m 이상에 몸무게 150㎏에 달하며 3~4살 된 수컷으로 추정된다. CCTV 확인 결과 이 멧돼지는 창덕궁 담을 넘어 들어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은 창덕궁 휴관일인 관계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창덕궁 멧돼지 출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창덕궁 멧돼지 출현 휴관이라 다행이다”,“창덕궁 멧돼지 출현 저 덩치에 담을 넘어 들오다니”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