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8월초 유럽 최고봉인 엘브러즈(Elbrus 5642m) 등정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원정은 7년간 각 대륙의 대표 명산을 오르는 '세계 7대륙 원정 프로젝트' 의 일환이다. 네파는 2011년 킬리만자로 종주에 성공했으며 2012년엔 파타고니아 트래킹에 나선바 있다.
네파 원정대가 도전하는 '엘브러즈' 는 러시아와 그루지아공화국 접경에 있는 코카서스 산맥에 속해 있으며, 높이 5,642m로 유럽 전 지역을 통틀어 가장 높은 봉우리다.
광고 로드중
네파 원정대는 오는 8월5일 인천공항을 통해 러시아로 출국, 10박 11일 간의 원정 일정을 소화한 후 8월 15일 귀국할 예정이다.
양형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