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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병호 현대百 사장 ‘파랑새 장학금’ 1억

입력 | 2013-07-25 03:00:00


하병호 현대백화점 사장은 24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남상호 소방방재청장에게 순직소방관 자녀 36명을 위한 ‘파랑새 장학금’ 1억 원을 전달했다. 현대백화점사회복지재단은 2008년부터 소방방재청이 추천한 순직소방관 자녀들에게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학비를 지원하는 파랑새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하 사장은 “업무 수행 중 순직한 소방공무원 자녀가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앞으로도 매년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