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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Life/이런 상품도 있었네!]병원·우편서비스 이용하면 혜택이 커진다 ‘우체국 행福한 체크카드’

입력 | 2013-07-25 03:00:00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우정사업본부는 할인 혜택을 확대한 체크카드 ‘우체국 행福한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우체국 행福한 체크카드’는 체크카드와 현금카드, 교통카드 기능을 카드 하나에 담은 상품으로 건강, 문화, 우편서비스 등을 이용할 때 기존 카드보다 더 많은 할인과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병·의원, 약국, 학원, 마트 등에서 카드를 쓰면 사용액의 10%를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한국의학연구소(KMI), 하나로의료재단 등의 종합건강검진도 할인이 가능하다. 그린카드 가맹점에서 녹색인증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면 ‘에코머니’를 1∼5% 적립해 준다. 또 택배 등 우편서비스를 이용할 때는 12%, 우체국 쇼핑을 하면 이용액의 10%에 달하는 캐시백을 제공한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30∼50대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 위주로 다른 체크카드보다 더 많은 혜택을 담았다”고 밝혔다. 전국 우체국에서 신청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우체국 인터넷뱅킹(www.epostbank.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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