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일밤-진짜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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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여성 구한 병사’
폭행당하는 여성을 구한 병사가 화제다.
지난 19일 강원도민일보는 “육군 제1군수지원사령부 소속 이선행 상병이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남성 셋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하고 있는 여성을 구해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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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병의 선행은 지난 4일 국방부 홈페이지 게시판에 해당 여성이 감사의 글을 올리며 공개됐다.
이에 이 상병은 “피해 여성을 그대로 방치했다면 성범죄와 추가 폭행 등의 위험이 있어 군인으로서 못 본채 할 수 없었다. 앞으로도 제 이름처럼 보이지 않은 곳에서 선행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폭행 여성 구한 병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자 3명을 군인이 막아냈다? 대단하네!”, “진짜 사나이네! 포상휴가 좀 넉넉하게 줘라”, “군인이라는 신분 탓에 그런 일에 휘말리고 싶지 않았을 텐데. 용감한 사람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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