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주키치. 스포츠동아DB
대체용병 물색…청백전선 2군들 테스트
현재윤·최경철 8월 복귀 반가운 소식도
올해 프로야구 전반기 최고의 화제팀은 LG였다. 10년간 포스트시즌에 오르지 못한 LG는 전반기를 2위(45승31패)로 마쳤다. 1위 삼성(43승2무28패)과는 불과 0.5게임차. ‘형님 리더십’ 김기태 감독의 지휘 아래 LG의 ‘신바람 야구’가 부활했다.
성공적인 전반기를 보낸 LG는 21일 잠실구장에서 자체청백전을 치르며 후반기에 대비했다. 김 감독은 “앞으로 30경기가 승부처다. ‘가을야구’를 위해 (후반기를)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잠실|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트위터@gtyong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