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유리 '여민정 패러디'/tvN
서유리는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의 성인 코미디 'SNL 코리아'에서 여배우들의 '노출사고'를 풍자했다.
이날 서유리는 여배우로 분해 영화제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서유리는 가슴이 깊게 파인 붉은색 드레스를 입고 볼륨 있는 몸매를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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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후 서유리는 자신의 어깨에 손을 가져가더니 일부러 어깨 끈을 끊어 노출사고를 일으켰다. 놀란 척 가슴을 가린 서유리는 "찍지 마세요"라면서도 카메라를 향해 웃으며 손을 흔들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여민정은 18일 열린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에서 어깨 끈이 끊어져 드레스가 흘러내리면서 가슴 일부가 노출됐다. 그런데 당시 여민정이 어깨를 만진 뒤에 드레스가 흘러내렸다며 '노이즈 마케팅'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