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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집회에 쌍둥이 소녀상 등장

입력 | 2013-07-11 03:00:00


서울 종로구 중학동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있는 소녀상(오른쪽)에 10일 잠시나마 친구가 생겼다. 왼편의 소녀상은 서울민족미술인협의회가 만든 것으로 이날 열린 제1082회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를 위해 하루 동안만 설치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