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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만에… 편집국으로 돌아온 한국일보 기자들

입력 | 2013-07-10 03:00:00


한국일보의 편집국 폐쇄 조치가 25일 만에 풀렸다. 9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 15층 편집국에 들어온 기자들이 사내 제작시스템 접속이 가능한지 확인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은 전날 기자들이 사측의 편집국 폐쇄 조치를 해제해달라며 낸 가처분신청을 받아들였다. 하지만 신문 조판 프로그램 등이 차단된 상태여서 신문 제작 정상화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