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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시각장애 학생들, 백혈병 선배 돕기 헌혈

입력 | 2013-07-10 03:00:00


시각장애특수학교인 인천 혜광학교 학생들이 9일 급성림프구성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선배 김모 씨(27)를 돕기 위해 헌혈을 했다. 김 씨는 병원에서 2차 항암치료 중이며 10월경 수술할 예정이다. 이날 3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헌혈에 참여했다.

김영국 동아닷컴 객원기자 press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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