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바샤 호수는 해발고도 1885m의 동아프리카 지역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호수다. 열대어가 풍부하며 물새와 하마 등이 서식하고 있다. 보트를 이용한 사파리 투어와 크레센트 섬을 걸어 다니며 동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워킹사파리가 인기다.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절경 중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를 감상하는 것도 좋다. 아프리카 사람들이 ‘포효하는 연기’라는 뜻으로 ‘모시오아투니아’라고 부르는 빅토리아 폭포는 100여 m 떨어진 곳에서도 귀가 먹먹해질 만큼 폭포수 떨어지는 소리가 크다.
롯데관광의 여행상품에서는 아부다비와 두바이 등 이국적인 아랍권 대도시의 정취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아부다비는 아랍에미리트연방의 수도이지만 두바이보다 뒤늦게 알려진 도시다. 세계에서 가장 큰 모스크인 셰이크 자이드와 세계 최대 규모의 건축비가 투입된 화려한 건물들을 볼 수 있다.
아랍에미리트에서 가장 활기찬 도시인 두바이는 모래와 작열하는 태양 같은 단어를 떠올리게 한다. 바다를 항해하는 거대한 아라비아 돛단배를 형상화해 만들어진 두바이의 명물 부르즈 알 아랍 호텔을 둘러보는 것은 절대로 빼먹지 말아야 한다.
‘두바이&아프리카 사파리여행’은 매주 금요일 대한항공 직항편을 이용해 출국해 그 다음 주 금요일 아침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8일 일정 상품이다. 상품가는 499만 원부터다. 02-2075-3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