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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신입사원, “내 후배였다면 평생 쉴 수도…”

입력 | 2013-07-08 16:55:54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당당한 신입사원’ 게시물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최근 공개된 ‘당당한 신입사원’ 게시물 속에는 팀장과 신입사원이 주고받은 메신저 대화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신입사원은 팀장에게 “내일 야근 빼주시죠”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만화 ‘둘리’의 도우너 캐릭터 이미지를 점점 확대해 전송하며 당당함을 잃지 않았다.

그러자 팀장은 “으.... 응”이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내 후배였다면 평생 쉴 수도…”, “저런 정신 상태로 무슨 일을 하나”, “에휴~ 신입 사원이? 말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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