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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포토] 나는 정우성이다

입력 | 2013-07-05 17:30:00


배우 정우성이 데뷔 후 처음으로 ‘나쁜놈’에 도전했다.

정우성은 영화 ‘감시자들’에서 경찰에 맞선 범죄 조직 보스 제임스로 4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왔다. 영화 ‘비트’에서 보여준 그의 우수어린 눈빛은 없었다. 잔혹한 킬러의 모습이 대신하고 있을 뿐이다.

시간이 흘러도 청춘의 아이콘으로 기억되는 정우성이 어느덧 연기 인생 20년생을 맞이했다. 한 배우를 넘어 한 시대의 문화적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는 정우성이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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