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죽전 데이터센터 준공식
신한은행이 3일 경기 용인시 죽전에 신한데이터센터를 신축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 센터는 자체 발전시설을 갖췄고, 건물 전체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적용했다. 태양광 발전설비 시스템도 도입해 기존 시스템보다 약 20%의 에너지 절감을 실현했다. 이 센터에는 올해 은행 시스템이 들어오고 내년부터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등 그룹사 전산센터가 차례로 이전할 예정이다.
◆LH 다세대-다가구 1300채 매입해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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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시설 경매 최고가 526억 교회 매물 나와
종교시설 경매사상 최대 규모의 교회가 경매에 나왔다. 감정가 526억 원. 3일 경매정보 업체인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대형 교회가 다음 달 5일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다. 경매로 나온 이 교회의 감정가는 건물 343억여 원을 포함해 총 526억 원에 달해 종교시설 경매물건 중 역대 최고가다. 종교시설은 사용용도 제한 때문에 일반인이 입찰에 참여하기는 쉽지 않다. 종교시설 중 감정가가 277억 원으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서울 송파구의 한 교회도 두 차례 유찰 끝에 2009년 3월 200억 원에 낙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