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사진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기린' 이광수(28)가 깜찍한 아역스타 김유빈(8)과 함께 찍은 광고 촬영 사진이 공개됐다.
3일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에너지관리공단 전기절약캠페인 공익 광고 모델로 발탁된 이광수의 광고 촬영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광수는 '삼촌 미소' 가득한 얼굴로 어린 김유빈을 바라보거나, 김유빈의 손을 잡고 걷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그는 김유빈과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자신의 긴 다리를 굽혀 '매너 다리' 포즈를 취하거나, 손으로 '꽃받침' 동작을 하며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고 있다.
특히, 이번 광고 촬영은 이른 아침부터 시작해 다음 날 새벽까지 장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나 이광수는 힘든 기색 하나 없이 열정적인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촬영장의 '에너자이저'로 불렸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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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정 동아닷컴 기자 phoeb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