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사진=동아DB
21일 방송되는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는 '구멍 병사'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샘 해밍턴의 이중적인 모습을 폭로할 예정이다.
샘 해밍턴은 "병영 체험을 해보니 전우들과 함께 지내는 게 굉장히 좋다. 군인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지키는 굉장히 중요한 일이다"고 말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손진영은 "카메라 없을 때는 나보다 야한 얘기도 잘 하면서 카메라 돌면 아무 것도 모르는 순진한 척 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샘 해밍턴은 "남자끼리 생활관에서 같이 자기 때문에 야한 얘기를 해달라고 제안했을 뿐이다. 제가 야한 얘기 할 것 같이 생겼습니까? 전 듣는 거 좋아해요"라며 억울한 표정을 지었다.
손진영과 샘 해밍턴이 출연하는 '풀하우스'는 21일 오후 8시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