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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결혼계획 공개 “신랑감 준비 완료…어머니 찾은 뒤 결혼할 것”

입력 | 2013-06-19 14:19:00

김지현 결혼계획 공개 사진출처=MBC '기분 좋은 날' 방송캡쳐


룰라 출신의 방송인 김지현이 결혼 계획을 밝혔다.

김지현은 19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남동생 김동현 씨와 함께 출연, 지난 10년간 연락두절 상태로 지낸 어머니를 찾았다.

김지현은 "아직 정식으로 날짜는 잡지 않았지만 신랑감 준비해놨다"며 "어머니가 안 계시니 결혼하기 망설여진다. 어머니를 찾은 후 결혼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지현은 "무엇보다도 (어머니의) 막내 아들이 현재 정말 잘 돼서 성공한 모습을 어머니에게 보여 드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김지현의 동생 김동현 씨는 "누나 남자친구를 많이 만나봤다. 합격점"이라면서 "남자답고 배려심 깊은 사람이다. 둥글둥글하고 포근한 외모"라고 설명했다.

김지현은 "남자친구와 2년간 교제해 결혼 생각을 하고 있다. 차근차근 생각해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앞서 김지현은 지난 3월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서는 2년째 열애 중인 남자친구에 대해 밝히면서 "최근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생전 남자친구를 보여 달라는 말씀을 계속 하셨다. 그런 아버지의 부탁을 못 들어줘 죄송하다"라며 "10년 전 만났던 남자친구를 소개했더니 동네잔치를 벌이시더라. 그래서 소개를 미뤘다"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김지현 결혼계획 공개 사진출처=MBC '기분 좋은 날' 방송캡쳐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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