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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집안, 판사 출신·교수… 화려한 스펙 ‘엄친딸’

입력 | 2013-06-19 11:31:45

사진= 김민지 트위터


‘김민지 집안’

축구선수 박지성(32, 퀸즈파크 레인저스 FC)과 SBS 아나운서 김민지(28)가 열애 중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민지 아나의 집안이 새삼 화제다.

스포츠서울닷컴은 19일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가 지난 18일 빗속 데이트를 즐겼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포착해 보도했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지난 2010년 SBS 17기 아나운서로 입사, 화려한 스펙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선화예고, 이화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하며 예술 엘리트코스를 밟은 이력을 갖고 있다.

또한 그의 아버지 김덕진 씨는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지내고 현재는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어머니 오명희 씨는 수원대학교 미술대학에서 동양화를 가르치고 있다.

‘김민지 집안’에 네티즌들은 “박지성 여친으로 합격”, “부럽다”, “박지성이랑 잘 어울린다. 김민지 집안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민지 아나는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 당시 방송된 ‘일간 하이라이트’에서 속옷이 노출돼 유명세를 치르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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