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더 뉴 K5’의 1호차 주인공이 탄생했다.
기아차는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더 뉴 K5’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더 뉴 K5’ 1호차 주인공은 사전 계약 고객으로 요리사 박태진 씨(30세)가 선정됐으며, 기아차는 이날 1호차와 함께 200만 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증정했다.
기아차는 박태진 씨가 올해 베이징 국제요리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갖춰 미래가 촉망되는 요리사로 특히 요리와 자동차에 대한 철학이 ‘더 뉴 K5’의 이미지에 잘 부합해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13일 압구정 기아차 사옥에서 신차의 사진 및 영상 발표회를 갖고 기대를 넘어서는 상품성과 합리적 가격으로 침체된 중형차 시장에 활기 불어 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