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이 유우. 영화 ‘양과자점 코안도르’ 스틸컷
일본의 인기 여배우 아오이 유우(27)가 연인 스즈키 코스케(38)와 결별했다.
배우 스즈키 코스케는 14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오이 유우와의 결별 소식을 알렸다.
그는 "지난해 7월, 서면을 통해 아오이 유우 양과의 교제 사실을 알렸습니다만, 올해 3월 초 결별했다"라고 밝혔다.
아오이 유우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3월에 결별했다. 늦게 알리게 돼 죄송하다"고 전했다.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의 결별에 대한 기자회견을 따로 가지지 않을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아오이 유우와 스즈키 코스케는 2011년 연극 '그 여동생'에서 호흡을 맞췄으며 지난해 5월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그해 7월 교제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식적으로 이를 인정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