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윤 금융위원장. 동아일보 DB
신 위원장은 "자회사 분리매각으로 방향이 잡혀가고 있다"면서 "(자회사 가운데) 경남은행과 광주은행 등 2개 은행을 따로 떼 먼저 매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그는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우리금융 민영화를 관철하겠다"면서 "이달 말 민영화 방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대기업 금융계열사가 보유한 비금융계열사 의결권 한도를 현행 15%에서 5%로 낮추는 '금산분리법'에 대해서는 타당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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