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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우리투자증권 사장 김원규 씨 내정

입력 | 2013-06-12 03:00:00


우리투자증권 후임 사장으로 김원규 홀세일사업부 대표(전무·사진)가 내정됐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김 전무와 정영채 IB사업부 대표(전무) 등을 두고 차기 사장 선정 작업을 한 결과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무는 대구 출신으로 1985년 우리투자증권의 전신인 옛 LG투자증권에 입사해 연금신탁영업담당 상무, WM사업부 대표 등을 거쳤다. 김 전무는 12일 열리는 이사회를 통과한 뒤 27일 주주총회를 거쳐 사장으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