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성. 사진제공|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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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니스 광주銀오픈 강경남과 공동선두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 우승컵을 들고 돌아온 김형성(33·하이스코·사진)이 2주 연속 우승에 박차를 가했다.
김형성은 24일 전남 나주의 해피니스 골프장(파72·7042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해피니스-광주은행 오픈(총상금 5억원) 2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몰아치며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강경남(30·우리투자증권)과 함께 공동 선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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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