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2명이 위조지폐를 만들어 사용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5만원권 지폐를 위조해 사용한 혐의(통화위조 등)로 A(17) 군 등 고교생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A군은 지난 2월께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컬러복사기를 이용해 위조한 5만 원권 지폐 1장을 지난 23일 오후 인근의 한 슈퍼마켓에서 과자 2봉지를 사면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광고 로드중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