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4가 유럽에서 친환경 제품 인증을 통과했다.
1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S4가 최근 유럽 안전규격 기관 ‘TCO(The Swedish Confederation of Professional Employees)’로부터 친환경 제품 인증(TCO Certified)을 받았다. 휴대폰의 TCO인증은 이번이 처음이다.
‘TCO 인증’은 유럽지역 최고 인지도의 친환경 인증기관 TCO에서 사용편의성, 안정성, 제품의 환경 친화성 등을 고려해 부여하는 제품 인증 규격이다.
한편 이 제품은 지난달 미국 안전규격 기관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의 친환경 제품 인증도 받았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