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김승현이 허수경과의 열애설에 대해 "금시초문"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김승현은 2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방송인 송도순, 허수경과 함께 출연해 "아침 토크쇼 프로그램을 5년간 진행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MBC에 출연하는 게 10년 만인 것 같다. 과거 MBC '유쾌한 스튜디오' 보조 MC로 데뷔했다. 방송계 첫 여자가 허수경이고 마지막 여자가 송도순이다. 허수경과 22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셈"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승현은 황당하다는 듯 "20년 간 그런 얘기는 처음 들어 본다"며 "나도 생각이 있는 사람이다. 방송에서 처음 만났을 때 이미 나와 허수경은 모두 결혼한 상태여서 각자 따로 놀았다"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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