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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4타수 3안타… 33경기 연속 출루

입력 | 2013-04-25 03:00:00


미국 프로야구 신시내티의 추신수(31)가 3안타를 몰아치며 타율을 0.387까지 올렸다. 추신수는 24일(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안방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4타수 3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연속경기 출루를 33경기로 늘린 추신수는 올 시즌 출루율도 0.535로 높였다. 메이저리그 전체 타자 중 출루율 5할이 넘은 선수는 이날까지 추신수뿐이다. 추신수의 활약에도 신시내티는 연장 10회초 컵스에 2점을 내주며 2-4로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