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산성비와 대기오염 등으로 산성화가 진행된 대도시 및 공업지역 주변 산림 토양을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프로젝트다. LG상록재단은 이달 말까지 서오릉 주변 약 50ha에 칼슘, 마그네슘이 함유된 토양개량제 124t을 살포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서오릉의 토양을 수목이 자라기에 적합한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남상건 LG상록재단 부사장, 백을선 한국임업진흥원 총괄본부장, 나명하 문화재청 조선왕릉관리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