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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국방 앞 백색가루 배달
입력
|
2013-04-24 03:00:00
23일 오전 김관진 국방부 장관 앞으로 김 장관을 비방하는 협박 편지(오른쪽)와 어른 주먹만 한 백색 가루 봉지(왼쪽 아래)가 담긴 ‘괴소포’가 배달됐다. 군 당국과 경찰은 즉각 공조수사에 나섰다. 문제의 백색 가루는 국방부 과학수사연구소의 정밀 분석 결과 일반 식용 밀가루로 확인됐다. 소포 겉면(왼쪽 위)에는 발신인 표기 없이 우표 8개와 종이에 인쇄된 국방부 주소만 붙어 있다.
국방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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