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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오피스텔, 국지적 수요 살아있네~

입력 | 2013-04-18 17:05:31


제로 금리에 가까운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도 지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특히 베이비 부머의 은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1~2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소형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오피스텔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투자자라면, 우선 유동인구와 배후 수요를 풍부하게 갖춘 주요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특히 ‘국지적 수요’를 갖춘 알짜 오피스텔을 찾아내는 눈썰미가 필요하다. 수익형 부동산은 지속적으로 공급이 이어지면서 전체 물량은 증가했지만, 지역별로 수요와 공급을 잘 따져보면 의외의 알짜 수익형 부동산을 찾을 수 있다.

부산에서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보유한 해운대 센텀권역과 시청, 법조타운 인근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들 지역은 관공서 및 업무시설이 밀집해 있어 유동인구가 많고, 직주근접을 선호하는 임차수요가 풍부하다는 특징이 있다.

실질적인 교통환경도 살펴봐야 한다. 역세권이더라도 지하철 역과 실질적인 거리가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현장에 가보고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도로 하나 건너는 것에서 공실률 차이가 확연히 드러나는 것이 오피스텔 시장이기 때문이다.

브랜드와 전체 규모도 살펴봐야 한다. 브랜드에 대한 수요자들의 충성도가 점차 높아지면서, 브랜드에 따라 임대 및 시세 형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또 500실 이상 규모를 갖춘 대규모 오피스텔은 대규모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단지 내 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좋아 실생활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부산에서는 2011년 6,109실, 2012년 4,627실의 오피스텔이 공급됐으며, 올해도 약 2,000여실의 오피스텔이 신규 공급될 예정이다.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 모델하우스를 둘러보는 관람객들>


포스코건설은 지난 5일, 연제구에서도 노른자위 땅이라 평가 받는 부산시청 바로 옆에 조성되는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부산의 행정 중심지인 연제구는 행정기관 26개소가 밀집해 있어 풍부한 배후 수요를 보유하고 있으나, 최근 이 일대에 브랜드와 규모를 갖춘 오피스텔 공급이 전무해 수요자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은 청약 결과로 이어졌다. 지난 11~12일 양일간 실시한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의 오피스텔 청약 결과, 총 549실 모집에 10,112건이 접수돼 평균 18.4대 1, 최고 50.9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청약 마감했다.

포스코건설 박동준 분양소장은 “부산시청 주변은 배후수요 대비 브랜드 오피스텔 공급이 극히 드물었다. 초역세권의 입지 희소성, 실생활 중심의 상품과 커뮤니티 시설,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에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부산 더샵 시티애비뉴’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3층, 3개 동, 총 781가구(아파트 232가구, 오피스텔 549실), 아파트 전용면적 59~84㎡, 오피스텔 전용면적 23~27㎡ 규모로 구성된다. 부산지하철 1호선 시청역이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초역세권에 속하며, 부산지하철 3호선 거제역과 버스정류장도 근접해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광역 지표에선 공급 과잉일지라도 지역별로는 국지적 수요가 강하게 나타날 수 있다. 도심 또는 업무시설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와 공급을 꼼꼼하게 살핀다면 알짜 부동산을 찾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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