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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우스] 예전에는 대전 오면 하나 넘겨야지 그랬는데, 이제 타율만 생각해요 外

입력 | 2013-04-18 07:00:00


○예전에는 대전 오면 하나 넘겨야지 그랬는데, 이제 타율만 생각해요. (NC 이호준. 대전구장의 외야가 정말 넓어졌다며)

○좋긴 뭐가 좋아. 수치스럽죠. (한화 김응룡 감독. 가까스로 연패를 탈출했지만 그동안 패배가 모두 자기 잘못이라며)

○오승환 볼을 넘겼으니 이제 은퇴해도 여한이 없겠네요. (넥센 송지만. 14일 목동 삼성전에서 오승환을 상대로 프로 첫 홈런을 친 데 대해)

○150점짜리죠. (넥센 염경엽 감독. 2회 4점을 내줬다가 차근차근 따라잡아 역전승한 16일 사직 롯데전의 점수를 매겨달라는 말에)

○매일 문자 나누는 사이. (SK 레이예스. 삼성 밴덴헐크는 지난해 미국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시절 동료로 원정경기 때 룸메이트였다고 소개하며)

○오늘 포항에서 세게 붙었던데…. (KIA 선동열 감독. SK 김광현과 삼성 밴덴헐크가 맞대결을 펼치는 포항 경기를 떠올리며)

○소변도 맘대로 못 봐요, 우린. (KIA 김상훈. 16일 경기 도중 화장실에 다녀오니 벤치 클리어링이 벌어져 뒤늦게 그라운드로 뛰어 나갔다며)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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