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올 3월 내놓은 ‘큐브(Cube)’ 역시 최고의 정보기술(IT) 역량과 빅데이터 분석 역량에 힘입어 탄생했다. ‘큐브’는 할인점, 교육, 요식 등 9대 업종 중 최대 5개까지 고객이 선택해 기본 할인을 받고, 추가 요금을 내면 ‘콤보’ 서비스를 통해 커피, 편의점, 영화 등의 9개 품목 중 최대 2개에서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신개념 맞춤형 상품이다. ‘큐브’ 카드와 ‘콤보’ 서비스의 가장 큰 경쟁력은 고객이 자신의 필요에 따라 서비스를 스마트폰처럼 자유롭게 넣고 뺄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 서비스에서도 신한카드는 돋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서비스로 업계 최초의 모바일 전자지갑 서비스인 ‘신한 스마트 월렛(Smart Wallet)’을 들 수 있다. ‘신한 스마트 월렛’은 카드 사용액, 이용자 직업, 성별·연령별 이용 방문객, 재방문율, 요일·시간대별 이용 비율 등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분석해 다양한 테마에 따라 맛집을 추천하는 기능 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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