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브레인-클래스온’ 유학 프로그램
‘휴브레인-클래스온’의 유학 프로그램을 활용해 영어 듣기, 말하기 능력뿐만 아니라 영어 글을 쉽고 정확하게 읽고 쓰는 능력도 함께 향상시키며 미국 사립학교에 합격한 송민건 군(왼쪽). 오른쪽 사진은 필리핀 현지에서 수업을 듣는 학생들의 모습. 클래스온-휴브레인 제공
송 군은 이 학교에서 최상위권 성적을 받는 우수한 학생. 미국 사립 고등학교 입학시험인 SSAT(Secondary School Admission Test)에서도 상위 4% 이내의 최상위권 성적을 받았다.
송 군의 이런 놀라운 성취는 6년 전까지만 해도 상상하기 힘들었다. 당시 초등학교 5학년이던 송 군은 모의 ‘슬렙테스트(SLEP TEST)’에서 30점 정도의 저조한 성적을 받았던 것. 슬렙 테스트는 토플시험 주관처인 미국 교육평가원(ETS)이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듣기와 읽기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 67점이 만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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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1] 하루 14시간 이상 영어학습… 단기간 실력 향상
송 군은 기본적 수준의 짧은 문장 정도만 구사할 수 있는 영어실력이었다. 그렇다 보니 영어에 그다지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송 군이 초등학교 5학년 겨울방학 때 어머니 김 씨가 3개월 과정의 필리핀 단기 어학연수를 권유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이 과정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온 송 군은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크게 늘었다고. “영어로 말하고 쓰기를 싫어했던 3개월 전과 달리 영어를 편안하게 생각하더라고요. 작문 실력도 좋아져 장문의 영어일기를 쓰는 것도 어려워하지 않았어요.”(김 씨)
3개월 과정에서 괄목할 성과를 얻은 송 군은 초등학교 6학년 때 다시 한 번 9개월 과정으로 필리핀 관리형 유학 프로그램을 선택했다. 미국유학에 도전하고 싶었기 때문. 이 기간을 거친 후 송 군의 모의 슬렙테스트 점수는 만점에 근접한 61점으로 높아졌다.
송 군의 이런 변화는 하루 14시간 이상 진행되는 휴브레인-클래스온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어머니 김 씨는 말했다. 일대일 또는 소그룹 형식의 수업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학습효율이 높아 국내에서 수년 동안 많은 비용을 투자해 거두는 학습효과를 단기간에 끌어낼 수 있었다는 것. 많은 영어 유학 프로그램이 영어 듣기·말하기 교육에 국한되는 반면, 휴브레인-클래스온 프로그램은 영문을 쉽고 정확하게 읽고 쓰는 능력을 비교적 단기간에 길러주는 것이 특징이다. 매주 다양한 주제의 영어 도서와 신문기사 등을 읽은 뒤 짧은 영문을 써보는 방식으로 쓰기 능력을 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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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2] 미국에서 진가 발휘한 필리핀 유학경험
필리핀에서 장기간 다져진 작문과 독해 실력은 미국유학에서 빠른 적응을 가능하게 한 원동력이 됐다. 필리핀에서 초등학교 6학년 과정을 마친 송 군은 휴브레인-클래스온의 미국 관리형 유학 프로그램을 활용해 미국 뉴저지 주에 있는 필립앤드제임스 중학교에 입학했다.
미국에서 송 군의 생활을 지도하는 이진미 원장은 “영어 독해 능력과 작문 실력 부족이 유학생활 적응에 결정적인 걸림돌이 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며 “하지만 송 군은 필리핀에서 1년 가까운 기간 동안 영어 말하기, 쓰기, 읽기 등을 집중 훈련했기 때문에 미국 유학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관리 시스템의 도움도 컸다. 송 군의 기숙하우스는 학생 7명이 이 원장과 수학강사, 사감 등과 함께 생활한다. 하루 2시간씩 한국인 강사가 수학수업과 과목별 보충을 진행하기 때문에 영어 실력이 다소 부족해도 교과과정을 따라가는 데 어려움이 없었다고 어머니 김 씨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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