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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유벤투스에 2연승…챔스 4강 올라

입력 | 2013-04-11 08:54:00

바이에른 뮌헨


[동아닷컴]

챔피언스리그 4강이 스페인과 독일로 채워졌다. 도르트문트에 이어 바이에른 뮌헨도 챔피언스리그 4강에 합류했다.

뮌헨은 11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201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유벤투스와의 8강 2차전에서 마리오 만주키치와 클라우디오 피사로의 골로 2-0 완승을 거뒀다. 뮌헨은 앞서 1차전에서도 2-0 승리를 거뒀던 바, 합계 2승으로 가뿐하게 4강에 진출했다.

유벤투스는 초반부터 격렬한 공세에 나섰다. 뮌헨은 전반에는 수비에 치중했다. 전반전은 상호 득점 없이 0-0으로 끝났다.

후반에는 뮌헨의 공격이 거세졌다. 뮌헨은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를 축으로 공격을 전개했다. 후반 19분, 슈바인슈타이거의 프리킥을 하비 마르티네스가 슛으로 연결했지만 부폰의 선방에 막혔다. 그러나 만주키치가 이를 헤딩으로 마무리, 선취골을 뽑아냈다.

뮌헨은 흐름을 완전히 끌어오며 경기 흐름을 조절했다. 유벤투스의 공격을 적당히 받아내며 시간을 여유있게 사용한 것. 뮌헨은 후반 추가시간 슈바인슈타이거의 패스를 피사로가 골로 연결시키며 4강행을 자축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파리생제르맹(PSG)와 1-2차전 합계 3-3 동점을 이뤘지만, 원정골 우선 원칙에 따라 4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챔피언스리그 4강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바르셀로나-레알 마드리드, 독일 분데스리가의 도르트문트-바이에른 뮌헨으로 채워지게 됐다. 4강 대진 추첨은 12일에 열릴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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