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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사일’ 긴장 국면 속 김정은 과거 사진 공개 ‘눈길’

입력 | 2013-04-10 15:57:11

김정은 과거 학창시절 사진 공개. 사진=더 선 홈페이지


  ‘북한 미사일 발사’

 북한의 미사일 발사 움직임으로 각 국이 촉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김정은의 학창 시절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9일 영국의 더 선지에 공개된 사진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가 1995년 스위스 베른 국제학교 유학시절 학생들이 자체 제작한 뮤지컬 ‘그리스’에 출연했을 당시 촬영한 것.

 그리스는 1972년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후 현재까지 인기를 얻고 있는 유명 뮤지컬이다.

 김정은(왼쪽 사진의 왼쪽 인물)은 극 중 등장하는 고등학교 불량서클 티버드 파의 구성원으로 분했다. 지금과는 다른 마른 체형에 가죽 재킷을 입고 선글라스를 끼고 있는 김정은의 모습이 눈에 띈다.

 오른쪽 사진은 급우들과 함께 찍은 사진. 영국의 더 선지는 당시 학교 친구들의 발언을 인용해 “김정은이 ‘서머 나이츠’ ‘유 아 더 원 댓 아이 원트’ 등 뮤지컬 그리스에 나오는 노래를 따라 부르길 좋아했다”고 보도했다.

<동아닷컴>

▲ 동영상 = 북한 미사일 노동,대포동,무수단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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