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만원대 ‘ES 300h 프리미엄’ 출시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ES 300h 프리미엄’. 한국토요타자동차 제공
렉서스는 8일 편의장치를 조정해 가격 경쟁력을 높인 ‘뉴 제너레이션 ES 300h 프리미엄’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에 따라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ES 300h 라인업은 기존 슈프림(표준형), 이그제큐티브(고급형)에 이어 세 가지로 확대됐다. 프리미엄 모델의 가격은 4990만 원으로, 기존 5560만∼6160만 원대에서 크게 낮아졌다.
렉서스는 지난해 9월 6세대 풀체인지 모델인 뉴 제너레이션 ES를 새롭게 출시하며, ES 라인업으로는 최초로 하이브리드인 ES 300h를 투입했다. 이 모델은 연료소비효율이 L당 16.4km에 달해 독일 디젤차 못지않은 연비 효율을 갖추고 있다. 국내 판매 부동의 1위인 BMW ‘520d’ 역시 연비가 L당 16.4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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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기자 wisewe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