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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고위층 성접대 의혹 수사지휘한 김학배 수사국장, 울산청장 발령

입력 | 2013-04-06 03:00:00


건설업자의 고위층 성접대 로비 의혹 사건 수사를 지휘해 오던 김학배 경찰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울산지방경찰청장으로 전보됐다. 같은 급으로의 수평이동이다. 정부는 5일 경찰청 수사국장에 최현락 서울지방경찰청 수사부장(경무관)을 내정하는 등 경무관 4명을 치안감으로 승진하는 인사를 실시했다. 최 수사국장 내정자는 성균관대 산업공학과를 나왔으며 사법시험 30회, 행정고시 32회 출신이다.

◇경찰청

▽치안감 <승진 내정> △본청 기획조정관 권기선 △서울지방경찰청 차장 윤종기 △경기〃 제1차장 최종헌 <전보> △본청 경무인사기획관 이상원 △〃 생활안전국장 황성찬 △〃 정보〃 이철성 △〃 보안〃 장전배 △〃 외사〃 구은수 △경찰교육원장 박상용 △중앙경찰학교장 조길형 △광주지방경찰청장 정순도 △대전〃 정용선 △경기지방경찰청 제2차장 김덕섭 △강원지방경찰청장 윤철규 △충북〃 홍성삼 △충남〃 백승엽 △경북〃 김귀찬 △제주〃 김성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