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 솔로데뷔·도대윤 콘서트 불참’
광고 로드중
김예림 솔로데뷔…소속사 “도대윤 미국행 맞다, 콘서트도 불참”
투개월 김예림의 솔로 데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학업 문제로 미국으로 떠난 도대윤이 ‘Mystic89 레이블 콘서트’(2013 Mystic89 Relay Concert)에도 불참한다.
투개월의 소속사 미스틱89 측은 5일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대윤 군이 학업 문제로 미국으로 떠난 것은 사실이다”고 밝혔다.
광고 로드중
앞서 소속사 대표이자 가수 윤종신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예림의 솔로데뷔 소식과 도대윤의 학업 문제로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 내용을 전했다.
윤종신은 “투개월 팬 여러분 앨범 많이 기다리셨죠? 그런데 변동사항이 생겼습니다. 도대윤 군이 장기간 휴학 상태로 있던 미국 고등학교를 마쳐야 하는 상황이 발생, 일단 미국으로 돌아갔습니다”라고 도대윤의 상황을 설명헀다.
이어 “고민 끝에…. 오래 기다리신 팬들을 위해 우선 5~6월 중 투개월 멤버 김예림 양의 솔로 프로젝트 앨범부터 발표하려고 합니다. 추가 및 수정 작업이 진행 중이고요…. 물론 이 앨범에는 대윤 군과 예림 양이 함께 한 노래들도 실립니다. 투개월 팬 여러분 조그만 더 기다려주세요. 항상 감사해요”라고 김예림의 솔로 데뷔 일정 등을 언급했다.
당초 투개월은 오는 5월 중으로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할 예정었다. 하지만 학업문제로 부득이하게 도대윤이 미국으로 떠났고, 데뷔를 미룰 수 없는 상황에 이 같은 결정이 내려진 것으로 보인다.
광고 로드중
사진|‘김예림 솔로데뷔·도대윤 콘서트 불참’ 동아닷컴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