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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회장, 암투병 직원에 위로금

입력 | 2013-04-02 03:00:00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박삼구 회장(사진)이 암 투병으로 휴직 중인 직원 12명에게 사재를 들여 1인당 300만 원씩 총 3600만 원의 위로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박 회장은 앞서 지난해 6월 임직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총 7억 원의 격려금을 지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