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의 '원조' 격인 HOT 출신 장우혁이 기부 파티 일일 DJ로 나선다.
장우혁은 30일 밤 서울 강남구 신사동 클럽 오즈(CLUB OZ)에서 진행되는 '모엣샹동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기부 파티'에서 DJ를 맡는다. 이번 파티의 입장료 수익 전액은 사단법인 희망의 친구들에 기부돼 국내 다문화가정 등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장우혁은 보도자료를 통해 "좋은 일에 참여하게 돼 너무나 기쁘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해나가는 파티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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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친구들은 1999년에 설립된 NGO로 국내 다문화가정, 이주민들에게 의료지원 활동과 최빈국 네팔의 학교지원, 의료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