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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귀 국립암센터 의사, 세계 정형외과 최우수상

입력 | 2013-03-28 03:00:00


강현귀 국립암센터 골연부종양클리닉 의사(44·사진)가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 정형외과 학술대회에서 종양, 골대사 질환 부문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포스터상은 논문의 요약본을 보고 주는 상이다. 수상 논문은 ‘암 환자의 골반골 전이암에 대한 경피적 시멘트 성형술’.

강 씨는 논문에 기반해 이 성형술이 환자의 고통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자세히 소개했다. 또 수술 후 시멘트를 넣은 부위의 종양 활동이 현저히 감소했음을 보고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