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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철모 불타는 줄도 모르고 연평도 지킨 임준영씨 원자력발전소도 부탁해요

입력 | 2013-03-21 03:00:00


북한이 연평도를 기습 포격했습니다. 2010년 11월의 일이죠. 하지만 대한민국 장병들은 당황하지 않고 맞서 싸웠습니다. 당시 자주포 부대에 상병이 있었습니다. 방탄모에 불이 붙었는지도 모른 채 대응사격 했던 임준영 씨(24·사진). 공기업인 한국수력원자력에 입사했네요. 급박한 상황 속에서 맡은 바 임무를 다했던 용기. 안전한 원자력발전소를 지키는 데 힘을 보태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