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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최상준 남화토건 부회장 결식아동돕기 1억5000만원

입력 | 2013-03-19 03:00:00


최상준 남화토건 부회장(74·사진)이 18일 결식아동 돕기 성금으로 1억5000만 원을 기탁했다. 최 부회장은 이날 광주시교육청 회의실에서 장휘국 교육감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매년 1억 원씩을 기부하기로 했다.

또 최 부회장은 광주 북구 매곡동 광주공고 인근 학교용지에 공공도서관을 지어 시교육청에 기부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이 학교용지를 대고 최 부회장은 30억 원의 사재를 들여 3층 규모의 도서관을 짓기로 했다. 도서관은 다음 달 1일 착공해 연말경 완공될 예정이다.

정승호기자 shjung@donga.com